2024 총선
2024 총선
 

현대차 미국법인, 닛산 출신 임원 또 영입해 딜러 네트워크 전략 맡겨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02 13:1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닛산 출신의 임원을 딜러 개발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HMA)은 2일 “자동차산업 베테랑인 로버트 그래프턴을 딜러 개발담당 전무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미국법인, 닛산 출신 임원 또 영입해 딜러 네트워크 전략 맡겨
▲ 로버트 그래프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딜러개발 담당 전무.

그래프턴 전무는 앞으로 현대차의 북미 딜러 네트워크 전략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그래프턴 이사는 9월30일부터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 판매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은 “그래프턴은 직원과 딜러 관계, 경제 상황과 관계없는 매출 증대와 판매량 증가에 성공적 경력을 지니고 있다”며 “현대차가 소매 판매를 늘리고 딜러의 수익성을 향상하는데 중요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래프턴 전무는 자동차산업에서만 30년 넘게 일했다.

현대차 이직 이전에 닛산 북미법인에서 20년 이상 일하며 다양한 영업 활동과 지역 리더십 관련 직책을 거쳤다. 최근에는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티니에서 딜러네트워크 전략담당 이사로 일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소속 CSUF의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페퍼다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40% 아래로 하락, ‘이종섭 사퇴해야’ 61.5%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암호화폐거래소 지닥 29일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폐지, "시장성 결여" 조충희 기자
[한국갤럽] 인천 계양을, 민주 이재명 46% 국힘 원희룡 42% 경합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