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2019-06-19 11:05:52
확대축소
공유하기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이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정지 2주년을 맞이해 원전 해체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강조했다.
오거돈 시장과 송철호 시장은 19일 공동 발표문을 내고 “지금까지 에너지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국가 경제성장이라는 명분 앞에 국민 안전과 생명존중의 원칙은 축소되고 방치됐다”며 “노후 원전인 고리 1호기의 영구정지는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하겠다는 정부의 의지이자 약속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