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김상열, 호반그룹 임직원들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캠페인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5-23 18:42: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14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상열</a>, 호반그룹 임직원들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는 캠페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가운데)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 컵 대신 친환경 텀블러를 들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호반그룹>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23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상열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려면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플리스틱 프리 챌린지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2018년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 주관으로 시작됐는데 당초 목표했던 해시태그 2만 건을 달성한 이후에도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추천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이미 회사 내부에서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며 “계열사인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아파트 분양현장에서도 2012년부터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종이쇼핑백 대신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인기기사

HLB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9부능선 넘어, 진양곤 상업화 속도전 장은파 기자
[미디어토마토]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29.1%로 1위, 지역구 민주 50.4% 국힘.. 김대철 기자
[격전지판세] 보수텃밭 성남 분당갑 요동, 안철수 vs 이광재 ‘엎치락뒤치락’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야권 텃밭' 화성정, 전용기 유경준 이원욱 ‘현역 3파전’ 예측불허 류근영 기자
인공지능은 ‘머니게임’, 수십조 쏟아붓는 빅테크 vs 1조 투입도 버거운 네이버 조충희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후계자로 장녀 임주현 지정, "임성기 뜻 승계자"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KSOI] 경기 하남갑, 민주 추미애 47.8% 국힘 이용 43.2% 접전 류근영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 SAIC 자회사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예고, "주행거리 1천㎞" 주장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